올 시즌 꿈의 1,000만 관중 신기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.
올해는 최정·손아섭·양현종·김도영 선수 등이 대기록으로 새역사를 쓰고 있습니다. 막판까지 이어진 순위싸움과 한국시리즈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 등 우승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.
이제 올 한 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축제이자, 모든 선수와 팬들이 염원하는 우승의 관문, 한국시리즈만 남겨두고 있습니다.
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된 호랑이와 사자의 '달빛 매치'.
정규시즌 1·2위이자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1·2위를 자랑하는 전통 강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.
2024년 왕좌에 오르는 팀은 과연 어디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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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TN 송보현 (bo-hyeon1126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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